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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삼복)인사말 & 삼계탕 쉽게 만드는법

이왕놀거 신나게 놀아봐요 2023. 7. 6. 21:14

장마피해는 없으신가요? 올해 유난히도 날씨가 많이 변덕스러운데 비가 와서 찝찝하고 폭염 같은 더위도 벌써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7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실 텐데 올해는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휴가나 여행을 떠나셔도 좋고, 보양식 드시면서 원기회복도 하시면서 건강한 마음과 몸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삼복(초복, 중복, 말복) 관련해서 흔하게 쓰이는 인사말과 TV방영되었던 삼계탕 쉽게 만드는 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복 - 중복 - 말복은 언제?

예로부터 삼복더위라 함은 이열치열과 같은 "열로 열을 다스린다" 이런 말이 나오는 만큼 "여름은 뜨거운 걸로 극복한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삼복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에 있는데, 삼복의 의미가 "너무 더워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지낸다"라고 합니다. 즉 더위에 세 번 굴복한다고 해서 삼복이라고 합니다. 보통 10일 간격으로 돌아오는데 말복은 때에 때라서 20일 만에 오기도 합니다.

2023년 초복 날짜 ▶ 7월 11일 화요일
2023년 중복 날짜 ▶ 7월 21일 금요일
2023년 말복 날짜 ▶ 8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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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인사말 - 이미지첨부

요즘에는 인사말도 정성스럽게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써서 보내기도 합니다. 간단한 기프티콘과 인사말을 같이 보내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몇 가지를 추슬러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 순서 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순서가 뒤죽박죽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올해의 초복이 오네요. 바쁘게 보낸 시간만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초복에는 보양식 꼭 드시고 남은 여름도 힘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입니다. 올해는 또 유난히 덥다고 합니다. 이열치열도 이젠 옛말인지 요즘 젊은 세대들은 시원한걸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하시면서 올해 여름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중복입니다. 초복에는 보양식 드시면서 무탈하게 보내셨습니까? 요즘엔 바빠서 삼복 챙기시기도 힘들 텐데 몸생각하시면서 몸에 좋은 거 많이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더위의 절정인 중복입니다. 가족과 따끈한 보양식 한 그릇 하시고, 시원한 수박까지 디저트로 드시고 더위를 이겨내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하니 식사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올해 삼복에 흘리는 땀방울이 모여서 조금 더 두둑한 지갑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성실한 만큼 노력의 보상이 올 겁니다. 여름 금방 지나갈 테니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근처에 계시면 만나서 같이 도란도란 얼굴 보며 보양식도 대접할 텐데, 그러지 못하는 사정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삼복이 아니더라도 시간 맞춰서 맛있는 거 같이 한번 먹읍시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초복날 몸보신하시고 올해 여름은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으시길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투리> 친구야 므하노? 오늘 초복인데 삼계탕 한따까리하러갈래? 더울 땐 이거 무주야한다. 근데 만나면 니가 사야되는거알제? 인삼주는 내가 살께~ 서비스로 나오는거 묵자.
친구야 더운데 고생많다. 나도 더운데 넌 오죽하겠니? 그래서 오늘 삼계탕 사주니? 어디로가면되니? 만나자!
친구야 오늘이 초복이란다. 삼계탕은 가족이랑 먹는거다. 혹시나 먼저 연락할거같아서 먼저 연락한다. 너도 잘 챙겨먹고 올해 여름은 무사히 잘 보내보자. 수고해라

쓰다보니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고용으로 쓰셨으면합니다.

복날인사이미지파일.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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